12/22 제주공항의 기상상태로 청주에서 결항이 되는 바람에 12/28 출발하게 되었습니다. 도착 후 엔젤카에서 보내주신 문자 덕분에 셔틀타는 곳까지 무사히 도착 후 버스타고 엔젤카로 이동, 편하게 키오스크로 접수 후 바로 배차하여 차를 받았습니다. 여기까지는 다 좋았는데...차 상태가...여기저기 긁히고 찌그러지고 트렁크 문 밑의 범퍼에는 알수 없는 상처로 가득...ㅜㅜ 이런 상태의 차를 받지 않으려고 최신 차로 선택을 한건데... 좀 너무하네요...운행하는 내내 기분이 별로 였다는...어째든 직원분들 친절하고 빠른 배차와 반납덕분에 시간은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. 차 상태만 좋았다면 더욱 좋은 여행이 되었을거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어째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.